‘풀하우스’ 변우민 “딸과 48살 차이…걱정 되기도 한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풀하우스’ 변우민이 부인과의 나이 차이에 관해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에 가수 슈와 배우 변우민, 아나운서 도경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변우민은 부인과 19살 차이. 그는 “연애를 6년동안 했고 결혼 생활이 4년 째다. 그런데 단 한 번도 나이차이 때문에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부인과 서로의 나이를 이해해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변우민은 “다만 걱정인 것은 딸과의 나이차이다. 딸과 48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할아버지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풀하우스 캡처

이에 도경완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차라리 측은함을 어필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