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나라가 고해성사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3회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에게 김미영(장나라 분)이 임신사실을 고해성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이 신부님인 줄 알고 김미영은 고해성사를 하며 “아기 낳을 거 두렵고 안 낳을 거 생각하면 슬프다. 주변인들이 알까봐 무섭다” 말했고 다니엘은 “아기 아빠도 아느냐”며 물었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
김미영은 “그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저 혼자만 힘들면 되는데 그 사람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며 답했다.
이에 다니엘은 “당장 임신진단기 사서 확인하고 아기 아빠랑 상의해라. 그게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김미영을 설득했다.
김미영의 임신여부 결과가 이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