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튜브가 2014년 상반기 지구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가운데, 가수 싸이의 ‘행오버’가 1위에 올랐다.
1위는 싸이의 ‘행오버’. 공개 한 달 만에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1억 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유튜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 갓 어 보이’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이다.
그룹 엑소 역시 대세다운 성적을 기록했다. 올 봄 공개한 ‘중독’ 뮤직비디오가 3위를 랭킹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4위에는 2NE1의 ‘컴 백 홈’이 순위에 올랐다. 6위는 태양의 ‘눈,코,입’, 7위는 하이포와 아이유의 듀엣곡 ‘봄, 사랑, 벚꽃 말고’, 8위는 악동뮤지션의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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