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제공 |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현재의 홍명보 감독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어린시절 자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 홍명보는 의리로 자신을 뽑아달라는 친구들의 부탁에 난감해 하는 과거 홍명보에게 “감독은 의리로 선수를 뽑는 게 아니야. 원칙을 지켜야 되는데, 원칙을 지키지 못 할 거면 아예 입 밖에도 꺼내지마”라며 ‘의리 축구’를 비난했다.
이어 신동엽은 “브라질 가지마! 브라질은 안 돼
이어 과거 홍명보는 미래 홍명보에게 엿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래 홍명보는 “얼마 전에 많이 먹었다. 솔직히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응수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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