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류수영이 정웅인의 뒷 조사를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6회에서는 천혜진(서효림 분)에게 박영태(정웅인 분)에 대해 묻는 한광훈(류수영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겨우 시간을 만들어 한광훈과 데이트를 하게 된 천혜진은 “내가 얼마나 어렵게 만든 자리인데 왜 이렇게 감동받지를 않냐”고 물었다.
↑ 사진="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
이에 한광훈은 묵묵부답을 일관하며 무표정을 유지했다.
천혜진은 “아버지 일찍 못나오실 것이다. 차기 왕을 논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천혜진의 말에 한광훈은 “혹시 박영태라는 사람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었고 천혜진은 “이제야 대화가 된다”며 “그가 찍은 사람은 꼭 왕이 된다”고 박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혜진은 “박영태는 정치적 사인의 뒤처리에는 꼭 결부돼 있다는 말이 돌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천혜진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