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김미진이 오빠 김준호의 차 구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이국주, 유민상, 김원효, 김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미진은 외제차 구입을 두고 갈등하는 가족들의 사연을 보고 의견을 공유하던 중 “집안에 있었던 일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풀하우스 방송 캡처 |
그는 “김준호가 사실 얼마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그런데, 한참 전에 자동차를 산 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동료 연예인들이 외제차를 사는 시기가 있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규모가 큰 외제차를 덜컥 샀다. 면허가 있던 새언니가 끌고 다니기로 했지만, 언니도 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차를 안 쓰다 보니, 나중에는 녹이 올라오더라”고 폭로했다.
김미진은 “그걸 폐기처분 하느라 또 거액을 내게 돼서 곤란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와 함께 가족 갈등의 현명한 해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