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남편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자리에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죽자사자 쫓아다녀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때의 초심을 잃고 너무 막대하는 것 같다”며 “미안하다. 오빠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했던 짓거리 용서해줘. 반성하고 있어. 사랑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가 궁금해하자 홍진경은 “새벽에
앞서 홍진경은 지난 2일,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투병 소식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가발을 쓰고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방송에 복귀한 홍진경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