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음반을 발매하는 개그맨 손헌수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 중국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에티오피아편이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이번 에티오피아 여정에는 기존 멤버 신성우, 서경석, 이영아,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과 새로운 멤버 샤이니 키, 방송인 김경란이 합류했다.
에티오피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서경석은 기존멤버들을 향해 “새로 합류하는 두 멤버가 누구일 것 같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새 멤버인 키는 이 대화를 뒤에서 모두 듣고 있었다. 이후 ‘샤이니는 요즘 바쁘지 않다’는 말에 심통이 난 키는 기존 멤버들과 하이파이브하며 반가움을 표시했지만 손헌수와는 하이파이브도 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은 앨범 내지 마세요”라며 최근 앨범을 낸 손헌수를 공격했고, 손헌수는 당황하여 아무 말도 못했다.
에티오피아편의 관전포인트로 키와 손헌수의 관계를 꼽은 프로그램 관계자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했던 키
한편 ‘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나라의 음식문화와 함께 각 나라의 장대한 역사와 문화 정보까지 함께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