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남상미가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3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4회에서는 아버지 박진한(최재성 분)을 잃은 박윤강(이준기 분)이 음모에 의해 역적의 아들로 몰려 군사에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인(남상미 분)는 위기에 몰린 박윤강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이들은 헤어지기 직전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박윤강에게 다시 만나면 날마다 함께 하겠으니 꼭 살아있으라 당부한 정수인은 눈앞에서 총에 맞는 그의 모습을 보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 사진 제공=JR엔터테인먼트 |
남상미는 ‘조선총잡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 남장을 불사하는 당돌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정수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는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세계를 가슴에
한편, ‘조선총잡이’는 오는 9일 5회가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