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이 ‘재회 커플’의 매력에 대해 친숙함으로 꼽았다.
이동욱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 연기를 했던 배우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부분에서 좋은 점으로 “친숙함과 편안함”을 꼽았다.
앞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에서 각각 남녀주인공들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이동욱과 이다해는 최근 ‘호텔킹’으로 다시 만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 사진제공=MBC |
이다해의 말이 끝나자 이동욱은 “실제로 연기하면서 굉장히 편하다. 2005년도에 처음 알았으니 9년이나 됐는데 ‘척하면 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할 때 배우들 사이 조심스럽고 예민한 부분이 있다”며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