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3 키썸' '바스코' '타이미' / 사진=G버스 TV 페이스북 캡처 |
'쇼미더머니3' 키썸 이미 경기도에서 유명? '대박!'…바스토-타이미 '눈길'
'쇼미더머니3 키썸' '바스코' '타이미'
'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양동근이 제작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양동근은 3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net '쇼미더머니3' 오프닝 영상에서 "이거 악마의 편집하면 다 죽여 버릴거야"라며 경고했습니다.
양동근과 함께 프로듀서로 등장할 예정인 스윙스도 "한 사람의 어떤 모습을 방송에서 봤을 때 적합한 모습들만 잘라서 쓴다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며 "나는 거칠기도 하고 경쟁 욕구가 강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모습도 많은 사람인데 방송을 통해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대할 때 일단 조심한다"며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래퍼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바스코·키썸·타이미가 눈길을 끕니다.
이날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산이,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으로 총 4팀, 7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습니다.
톡톡 튀는 여성 랩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더한 가운데 '키썸'의 당돌한 프리스타일 랩이 화제입니다.
키썸은 경기 G-Bus TV에서 얼굴을 알려 일명 '경기도의 딸' '청기백기녀'라 불립니다.
키썸은 "경기도 G버스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하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차 예선에서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당당히 합격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14년차 랩퍼 바스코를 알아본 양동근은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이다.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말했으며 마스타 우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벗어났다"고 극찬했습니다.
과거 얼짱 래퍼 이비아로 활동한 바 있었던 타이미는 졸리V와 디스전을 펼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졸리V는 타이미에 대해 "타이미의 랩은 제일 마음에 안 든
타이미는 "여자 래퍼가 남자들과 동등한 선에서 대결해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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