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가 오는 8월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방송인 김국진의 출연이 확정됐다.
4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MBN스타에 “KBS가 오는 8월 말 방송을 목표로 여행 예능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김국진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다른 출연진들은 섭외 중이다”라고 밝혔다.
작년 MBC ‘아빠 어디가’와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는 여행 예능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MBC ‘7인의 식객’, SBS ‘SNS 원정대-일단 띄워’ ‘도시의 법칙’ 등 여행 예능이 속속 신설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