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SBS 새 월화 드라마 ‘유혹’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SBS 새 월화 드라마 ‘유혹’ 측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권상우 최지우의 포스터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코끝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과 함께 각종 인터뷰와 방송 촬영까지 겹친 강행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몰입해 베테랑 배우답게 진지하고 신중하게 현장을 이끌며 예정보다 빠른 시간에 일정을 마쳤다.
‘유혹’ 측은 “권상우와 최지우는 완벽한 호흡과 더불어 친분이 두터워 항상 촬영장을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며 “이런 두 사람의 팀워크가 ‘유혹’의 완성도를 높여 시청자들이 기대하시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 최지우는 극중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오직 뛰어난 두뇌 하나로 서울 명문대에 진학해 스스로 학비를 벌기 위해 거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살아온 차석훈과 젊은 나이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고 아버지 뒤를 이어 강력한 리더십으로 그룹을 이끄는 유세영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유혹’ 권상우 최지우, 기대된다” “‘유혹’ 권상우 최지우, 정말 재밌을 것 같아” “‘유혹’ 권상우 최지우, 꼭 봐야겠다” “‘유혹’ 권상우 최지우, 본방사수해야지” “‘유혹’ 권상우 최지우, 느낌 좋다” “‘유혹’ 권상우 최지우,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