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SBS 주말 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훈훈한 촬영대기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4일 ‘끝없는 사랑’ 측은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등 배우들이 촬영대기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있는 황정음(서인애 역)과 서효림(천혜진 역), 전소민(김세경 역)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세 명의 미녀 사이에 청일점이 된 이현직 감독과 류수영(한광훈 역), 김준(김태경 역), 최성국(조원규 역)의 밝은 미소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끝없는 사랑’에서 서효림은 황정음 류수영과, 전소민은 황정음 정경호(한광철 역)와 각각 엇갈린 삼각관계를 그려냈다.
서로를 경계해야 하는 극중 상황과는 달리 세 사람은 함께 촬영 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만나면 서로를 더욱 반갑게 여기며 격려로 응원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끝없는 사랑’ 제작진은 “연기파 배우들이 한 데 모인 현장이다 보니, 연기할 때엔 오로지 연기에 집중하고, 휴식할 때엔 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즐기며 진지하고도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방송이 나간 이후, 시청자 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준 덕에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끝없는 사랑’ 5회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자매 같아”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훈훈하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친해보여”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분위기 화기애애하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