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플투 팬 “브라이언, 피자집에 매번 다른 여자와…”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의 과거가 폭로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꽃미남 특집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가수 정준영, 박현민과 그들의 팬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오랜 팬 김수진 씨는 멤버간 사이가 각별하다는 루머에 “정말 루머가 맞았다면 9집까지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별바라기 캡처

루머를 믿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김수진 씨는 “과거 남자친구가 예전에 피자집 알바를 했었는데 오빠가 ‘브라이언이 피자집에 자주 오는데, 올 때마다 매번 다른 여자와 오더라’고 말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교제설을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진짜 이유를 알게 된 사람들은 크게 웃었고, 이에 김수진 씨는 “브라이언 오빠는 미국에서 살다 와서 그래서 다 친한 친구인 것”이라며 스타를 감쌌다.

이에 고개를 끄덕이던 환희는 “그때는 브라이언이 한창 여자랑 만날 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바라기’는 대규모 팬미팅 콘셉트로 스타와 팬의 이야기를 다루는 토크쇼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