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박영규가 코믹이미지를 탈피하려고 노력한다며 실토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회에서는 ‘정도전 스페셜’편으로 배우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이광기, 선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박영규는 작가의 대사를 토시 하나 안 틀리게 한다”는 말에 박영규는 “작가도 힘들게 글자 하나하나 생각하며 쓰는 건데 그에 반하고 싶지 않다”며 작가를 칭송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이에 유재석은 “그런 작가님이 박영규 씨를 반대했다던데”라고 물었고 박영규는 “코믹한 이미지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