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만기 “내 피부는 소중하니깐”…피부관리 법 공개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자기야’ 이만기의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장모님과 함께 외출하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모와 외출하기 위해 이만기는 여러 단계를 걸쳐 화장품을 발랐다.

이에 장모는 경악하며 “나도 이런거 안바른다”며 사위를 타박했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이만기는 미스트를 뿌리고,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을 차례로 바르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만기는 “피부관리와 얼굴관리는 좀 많이 하는 편이다. 덩치와 어울리지 않지만 나는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는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