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가 장혁의 도움으로 매력적인 여인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평범녀 미영(장나라 분)을 변신시키는 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 변호사(김영훈 분)에게 버림받은 미영을 안타깝게 여긴 건은 그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시키기로 작정한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
생각보다 더 예쁜 미영의 얼굴에 건 역시 놀라움을 표한다. 어색해서 쭈뼛 거리는 미영을 향해 건은 “자부심을 가지라. 어느 누구도 당신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격려한다.
건은 미영을 이끌고 민 변호사가 있는 카지노로 향한다. 이어 굳은 미영에게 “집인 것처럼 자연스럽게”라고 달래며 그녀를 에스코트 한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한 미영을 본 민 변호사는 “저 촌닭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미영의 복수를 대신 해 주기로 한 건은 카지노 게임에서 압도적으로 민 변호사를 이긴 후, 칩을 돌려달라며 때를 쓰는 그를 비웃는다. 건은 복수의 권한을 미영에게 돌리지만 착한 마음씨의 미영은 반성한다고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