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떡방아 찧는 뜨거운 하룻밤 ‘심의를 준수합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과 장나라의 귀여운 하룻밤이 그렸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약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는 이건(장혁 분)과 미경(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 사장(정은표 분)과 최 씨(임형준 분)의 계략에 빠져 약을 먹은 이건은 헤렁헤롱한 상태로 방으로 돌아온다. 분수에 있던 약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신 미경 역시 비틀 거리다가 약 기운에 이건의 방으로 잘못 들어온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정신이 없는 이들은 약기운에 서로 하룻밤을 보낸다. 둘의 하룻밤은 절구에 떡방아를 찧는 이건과 미경의 모습으로 대체해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운명의 하룻밤을 보낸 이건과 미경은 정신이 들자마자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