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박근형, 정유미와 최태준 결혼 허락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엄마의 정원’ 박근형이 정유미를 인정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윤주(정유미 분)와 기준(최태준 분)이 결혼을 허락하는 동수(박근형 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수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줄곧 병실에 누워있는 윤주의 병문안을 온다.

↑ 사진=엄마의 정원 캡처

갑작스러운 동수의 등장에 윤주는 서둘러 일어나 그를 반긴다. 동수는 그런 윤주를 보며 조금만 더 고생하고 하루 빨리 나으라고 진심으로 걱정한다.

이어 한참 뜸을 들인 동수는 “퇴원하면 기준과 결혼하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이에 윤주는 놀란 눈빛으로 동수를 바라보며 감격을 드러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