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영화 ‘그녀’가 30만을 돌파했다.
3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일 하루 전국 34개 스크린에서19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105명으로 개봉 7주차에 30만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개봉관수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이뤄낸 성과다.
↑ 사진 제공=프리 비젼 |
관계자는 “‘그녀’는 영화 속에 담고 있는 메시지의 여운 때문에 재 관람률이 높아 앞으로도 안정적인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2014년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하고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그녀’는 아내와 별거 하며
‘그녀’는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했고, 호연과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연출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