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은 리슨(본명 이승태), 로이(본명 진분), 이창선, 리토(본명 김민준), 유제혁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년에 이르는 연습 과정을 거쳤다. 각자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생활하며, 입소문을 타 벌써 팬층이 두텁다.
이들은 데뷔 앨범뿐 아니라 이미 3집 앨범까지 곡 작업을 모두 마쳤다. 그만큼 음악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케이팝(K-POP)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외국 아티스트들의 곡을 받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미련이 남아서’다. 미국 작곡가 이언 제임스(Iain James)의 작품이다. 이언 제임스는 영국 인기 가수 원디렉션(One Direction), 타이오 크루즈(Taio Cruz), 올리 머스(Olly Murs) 등의 히트곡을 쓴 유명 작곡가다.
한국에서는 그룹 동방신기가 이언 제임스의 곡 ‘롱 넘버(Wrong Number)’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언 제임스는 전설의 연습 영상을 본 후
소속사 관계자는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가창력은 전설의 기본"이라며 "모든 멤버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면서도 경상도 사투리와 표준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장기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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