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미쓰에이 페이와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정진은 3일 오후 자신의 중국 SNS에 “아름다운 제니와 홍콩에서”라는 짧은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페이와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것.
↑ 사진=이정진 웨이보
페이는 SBS 새 월화극 ‘유혹’에서 이정진과 연인사이로 호흡을 맞춘다. 그녀는 극중 홍콩 가수 제니로 분해 특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이정진과 페이는 촬영장에서 묘한 분위기 속에 앉아있는 모습, 홍콩의 야경을 배경으로 가까이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 등으로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
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박하선 등 주연 배우들은 현재 홍콩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