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3일 “손담비가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출연을 확정하고 2년여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우아하고 지적인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차강재(윤박 분)의 아내 권효진 역을 맡았다.
권효진은 병원장의 딸로 부유하게 자라 아버지의 뜻에 따라 차강재와 결혼하게 된다. 간섭이 심한 친엄마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자신의 사랑과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손담비는 “오랜만에 하는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평범한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달 1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