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듀오로 변신한 헤르쯔 아날로그가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지난 2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 헤르쯔 아날로그 EP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어서오세요 여름밤’ 티켓 예매는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 6월 열린 첫 단독콘서트 ‘그대를 닮은 하루’ 이후 약 1년 여 만에 개최되는 공연으로, 2인조 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이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연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여성 멤버 주하의 무대를 비롯해 기존 멤버인 헤르쯔(본명 허성준)의 감미로운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하는 SBS ‘룸메이트’ 삽입곡인 런치송 프로젝트의 ‘Everybody Sing A Song’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보컬로, 걸그룹 뺨치는 예쁜 외모로 ‘구혜선 닮은꼴’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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