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남상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3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이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인의 방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박윤강은 “상심했을까봐 걱정돼서 왔다. 현암 선생의 책이 귀한 것이라 하지 않았냐. 그걸 잃었으니 힘들까봐 걱정됐다”고 말하며 정수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
정수인은 “큰 신세를 졌다. 오늘 밤에 개기월식이 있다. 오늘 밤에 제가 정말 근사한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오늘 달도 가려짐 깜깜한 하늘에 불꽃을 쏠꺼다.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하도 데려가자”고 말하는 정수인에 박윤강은 “연하는 감기에 걸려 아프다. 그냥 우리끼리 가자”고 말하며
한편, KBS2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등이 출연하고,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