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 해피FM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에서 2세 꼼꼼이와의 첫 만남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큰 아이가 장윤정씨 뱃속에 있었는지 놀라기도 하고 그만큼 고맙기도 했다”며 “나를 닮아 머리를 큰 아이를 낳느라 고생했을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얼마나 머리가 큰 것 같냐”는 임수민 아나운서 질문에는 “아이가 3.5Kg으로 세상에 나왔는데, 머리만 2.7Kg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지난 3월 희망가요에 출연 당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잘 크고 있다. 개월 수보다 머리가 조금 더 큰 걸로 보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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