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다큐 '우리가족'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10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과 함께 사는 노총각 삼촌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족'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단체로 짜장면을 먹고 있는 '먹방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10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과 김태훈 '삼촌'의 생활기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패밀리 다큐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라면 한 박스가 이틀, 쌀 20kg은 고작 한 달이면 바닥을 보일 정도로 한창 성장기인 10명의 아이들과 이들을 돌보는 김태훈 '삼촌'이 다같이 모여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생사의 경계에서 북한을 이탈하고 앞으로도 수많은 장
이날 우리가족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가족, 다큐로 나왔던 적있지" "우리가족, 돈을 내서라도 봐야지" "우리가족, 뭉클하다 벌써" "우리가족, 지원은 어떻게 하나" "우리가족, 생활비 지원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