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눈길
이경규 딸 이경규 딸
이경규 딸이 아빠 이경규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 양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브라질로 응원을 떠난 이경규를 위해 자필편지를 써 감동을 자아냈다.
이예림 양은 “브라질에 가있는 동안 깜짝 편지를 쓰게 됐어. 나보고 강아지 사진 보내라는게 첫 마디라니”라고 말문을 연 뒤 “하지만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 이경규 딸 |
또 “대학에 붙고 나서 짧게 ’잘했어’ 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아빠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날 생각하고 있구나 또 한 번 느꼈어”며 아빠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