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하늘색 약속 '이젠 아빠 어디가 나가야 하나…' 가사부터 '대박'

god 하늘색 약속 '이젠 아빠 어디가 나가야 하나…' 가사부터 '대박'

↑ god 하늘색 약속/ 사진=god 하늘색 약속 뮤직비디오 캡처

'god 하늘색 약속'

그룹 god가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으로 7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른 가운데 싸이 등 후배 가수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일 정오 공개된 god의 신곡 '하늘색 약속'은 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과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god의 3집 수록곡 '촛불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로, 하늘색 풍선을 흔들던 팬들에게 '모여라'고 귀환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시간은 가고 나이는 차고 결혼은 자꾸 왜 안하냐고 향수로 가리는 내 총각냄새' 'god 이젠 빅대디, 아빠 어디가 나가야 할까' 'JYP보다 나이 많은 아저씨' 등의 가사로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습니다.

'하늘색 풍선'을 잇는 god표 제2의 팬송으로 그 시절 향수를 자극했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싸이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뭔가 격하게 반갑네요 이노래"라는 글과 함께 god의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god를 응원했습니다.

이밖에도 2PM 준케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지오디 형들의 신곡 '하늘색 약속' 감동이 있는 뮤직비디오!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빅사랑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비스트 손동운 역시 트위터를 통해 "지오디 선배님들의 선공개곡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눈물이 날 만큼 가슴이 뭉클하네요. 미르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최고"라는 글과 함께 god의 CD를 펼쳐놓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또, 레인보우 김재경은 "좋다. 좋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god 신곡 '하늘색 약속'이 재생 중인 자신의 휴대폰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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