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이 한국팀의 16강 진출 탈락에 아쉬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에서 김남일 KBS 해설위원은 벨기에전 종료후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벨기에전을 관람한 김남일은 "너무 화가 나서 말을 못한다. 심장이 벌렁벌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담함과 분노, 안타까움이 섞인 표정을 지으며 16강 진출 탈락을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경기장 안 선수의 마음에서 이제 경기장 밖 지켜보는
이날 김남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일, 대박이다" "김남일, 짜증낼만해" "김남일, 이젠 예전의 힘이 안나오지" "김남일, 대신 뛰어" "김남일, 안타까워서 그렇지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