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진실 알아챈 오연수, 이범수에 임시완 출생의 비밀 고백

[MBN스타 금빛나 기자] ‘트라이앵글’ 오연수가 임시완의 진실을 눈치 챘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납치당한 정희(백진희 분)를 구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가는 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혜는 윤회장(김병기 분)의 비서를 통해 아기인 장동우를 입양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 하지만 비서는 계속 왜 알려고 그러냐며 정체를 감추려고 하고, 이를 본 신혜는 무언가 깨달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동수(이범수 분)를 만난 신혜는 “나 장동우가 누구인 줄 알았다”고 고백한다.

↑ 사진=트라이앵글 캡처

놀란 동수가 누구냐고 되묻자 뜸을 들이던 신혜는 “장동우 입양한 사람이 바로 윤태주 회장이다. 윤양하가 장동우”라고 진실을 밝혔다.

양하(임시완 분)은 동수와 동철(김재중 분)을 방해하며 둘을 감옥으로 몰아 넣었던 인물. 마지막까지 찾지 못하던 막내 동우가 양하라는 진실을 알게 된 동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