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지현우가 정은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1일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 분)게 사정을 하며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준현은 “나 한번만 봐줘라. 너밖에 없다. 결과는 장담 못하나 널 제대로 된 가수로 만들 수 있다.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 부탁한다”라며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정했다.
↑ 사진=트로트의연인 캡처 |
최춘희는 “미친놈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여기가 끝이겠지라는 심정이었다. 너가 내 심정을 알기나 하냐. 나 이제 그만할거다”라며 눈물을 쏟
무능한 장준현에 실망한 최춘희가 작곡가와 가수 관계로 발전할지 극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