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5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이홍기는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뱀파이어'의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 발탁됐다.
이홍기가 맡은 드라큘라 백작은 강렬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자, 한 여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로맨티스트이기도 하다.
평소 드라큘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 온 이홍기는 드라큘라 역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노래와 연기력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뱀파이어'는 8월부터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열린다. 이홍기는 8월 10, 11, 12일, 19, 20일 등 총 7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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