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을의 주인 가린다…영화 ‘팀퍼틸 아이들’ 스틸컷 공개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팀퍼틸 아이들’(원제 Les Enfants de Timpelbach, 감독 니콜라스 베리)의 영화 스틸 컷이 공개됐다.

‘팀퍼틸 아이들’은 장난이 지나친 말썽쟁이 아이들을 혼내주기 위해 어른들이 하루 동안 마을을 비운 사이, 아이들만 남은 마을을 장악하려는 오스카 파 아이들과 마을을 지키려는 마리안 파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

공개된 스틸 사진 중에는 마리안 파 아이들과 오스카 파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도 포함됐다. 스틸컷과 포스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야구 방망이, 나무 막대기 등을 든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 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사인 데이지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보도 스틸컷을 공개하며 “‘팀퍼틸 아이들’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봐도 모두가 만족할 영화다. 또한, 영화 속 아이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어른들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친구들도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팀퍼틸 아이들’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