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5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권미진과의 일화를 전했다.
케이윌, 홍인규, 조윤호, 양상국이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MC 정찬우는 이에 “주변에 다이어트 독하게 한 사람 있냐” 며 질문했고 양상국은 ‘개그콘서트’ 헬스걸로 유명한 ‘권미진’을 지목했다.
양상국은 “권미진이 헬스트레이너의 강요로 집까지 걸어가야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택시가 지나가면 손을 들더라”고 했다.
이어 “그 당시 권미진이 한참 예민했다”며 “택시가 가는데 손을 드니까 자기 앞에 택시가 서면 기사님 보고 ‘안 타요!‘ 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밝혀 폭소를 일으켰다.
양상국이 밝히는 헬스걸 권미진의 혹독한 다이어트기는 30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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