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30일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고아성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지난 15일자 뉴욕포스트의 기획 기사 'The girls of summer'에서 영화 '더 시그널'의 여주인공인 영국의 차세대 신성 올리비아 쿡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뉴욕포스트는 기사에서 "한국 영화의 팬이라면 '괴물'의 고아성을 기억할 것"이라며 "6월 27일 개봉하는 '설국열차'에서 그녀는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앞서 고아성은 지난 11일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설국열차'의 레드카펫에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고아성은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이후 차기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jeigun@mk.co.kr/ 사진 포도어즈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