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CF 광고에서 코믹 본능을 발산했다.
박해진은 중국 레스토랑 체인기업인 아즈센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광고 촬영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코믹한 표정은 물론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광고는 한 남자가 박해진과 너무 닮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 한국인 남자가 식당에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모두 박해진인 줄 알고 사인을 받으려 해 괴로워하지만 종업원이 추천한 라면을 맛본 뒤 괴로움을 싹 잊는다는 스토리다.
박해진은 “사실 아즈센은 중국에 와서도 굉장히 자주 찾고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라며 “모델이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고가 더욱 특별한 것은 모델을 채용하지 않았던 아즈센이 30년만의 첫 모델
박해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