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괴로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 349회에서는 이열치열 정신으로 더위를 이기기 위해 멤버들은 에이컨이 나오지 않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메라까지 이상해질 정도인 차안 더위에 멤버들은 점점 지쳐갔고, 이전 게임에서 차량 바꾸기에 실패한 멤버들은 에어컨이 나오는 차로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했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아이스크림 한 통을 100초안에 먹기 미션에 도전한 멤버들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괴로워했다.
“이건 성공할 수 없는 게임”이라며 항의하는 멤버들 때문에 PD는 그들이 원하는 조건으로 게임 룰을 바꿔 다시 게임을 진행했다.
손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주워 먹는 멤버들
그들의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