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파병에서도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우라 부대로 해외 파병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으 펼쳐졌다.
필리핀 입국을 무사히 마친 이들은 아우라 부대에 입성해 전입신고를 시작했다. 이때 헨리는 소령을 향해 “질문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해 단체 기합을 많이 받았던 다른 동료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가능하다”는 소령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헨리는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땡큐”라고 인사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소령은 화를 내기보다 “유얼 웰컴(You’re welcome)”이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