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1박2일’ AOA 지민이 김주혁의 믿음에 답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 349회에서는 ‘더위탈출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행 출발 전 워터파크에서 AOA멤버들을 만난 ‘1박2일’ 멤버들은 AOA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마지막 최종선택을 앞두고 김주혁은 연신 “지민아”를 외치며 AOA 지민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누가 떨어 질 것 같냐”는 PD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정준영이 떨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지민이를 믿기 때문에 절 때 내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나는 AOA노래만 듣는다. AOA가 짱이다. 지민이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최종선택에서 정준영과 김주혁은 둘 다 탈락했다. AOA와 제작진이 함께 걸그룹과 함께 여행가는 척 ‘1박2일’ 멤버들을 속인 것. 이 사실을 안 ‘1박2일’ 멤버들은 분노하며 허탈해 했다.
AOA
한편, KBS2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