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지석진과 김종국, 차유람이 게임에서 탈락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 지성 등과 함께 ‘2014 대한민국 주인공 레이스’를 펼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경주 역으로 향하는 중, MC유재석은 부산역까지 갔다가 신경주로 돌아올 ‘낙오 팀’을 선정하기 위해 눈치게임이 진행했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지석진은 앞서 주지훈이 ‘1’을 외쳤으나, 뜬금없는 타이밍에 재차 ‘1’을 외쳐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극했다. 지석진은 강력하게 “안 들렸다”고 주장했으나, 유재석은 “난청인가보다”고 말하며 지석진에게 탈락을 고했다.
결국 지석진과 김종국, 차유람은 가장 먼저 탈락한 팀이 돼 신경주에 내리지 못하고 부산역으로 향했다.
낙오된 기차 안에서 지석진과 김종국은 “진짜 안들렸는데”라고 말하는 가운데, 차유람은 “솔직히 난 들었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6시 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