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도시적인 외모에 성격은 푼수? ‘반전매력’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쳐

배우 김소연이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인 배우 남궁민, 가수 홍진영이 친구들을 불러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를 통해 인연을 맺은 남궁민의 초대로 배우 윤승아, 박효주, 유하준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김소연은 함께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다른 4차원 화법과 엉뚱한 리액션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소연은 햄 요리를 만들 때 “햄이 나를, 내 마음을 흔드네”라고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화채를 먹을 때는 “어머머머. 맛있어”라며 방청객 못지않은 리액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치킨 닭다리를 들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녹화 전에 밥을 먹긴 먹었는데 지금 치킨 보고 이성을 잃었다”며 “내가 너무 많이 먹었나?”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얼굴 저렇게 생겨서 왜 저러니”라는 농담섞인 핀잔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이 버섯즙을 선물하자 김소연은 “어우 이 귀한 걸. 야 이건 숨겨놓고 먹는 거야. 어머 어쩜”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