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권상우와 최지우의 티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을 통해 두 사람은 2003년 SBS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티저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두 사람간의 미묘한 감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는데 역시 베테랑 배우들답게 짧은 시간에 완벽히 보여줬다”며 “권상우와 최지우가 그려낼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 ‘유혹’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7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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