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한승연과 최대철이 엘리베이터에서 싸움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가을(한승연 분)과 강내천(최대철 분)이 함께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방송에는 강내천과 가을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티격태격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강내천은 정란(우희진 분)에게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해 달라. 숫총각인데 이대로 죽고 싶지 않다”며 울먹이며 전화 했다.
↑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
이에 가을은 강내천을 한심하게 쳐다봤고 마음 편하게 강내천이 배달하려던 피자를 먹어댔다. 강내천은 “이 상황에 피자가 들어가느냐”며 다그쳤고 가을은 “내 마음이다”라며 톡 쏘아
둘은 결국 서로 삿대질을 하며 싸워댔고 그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상황이 정리됐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