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매체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 광고 논란을 다뤄 눈길을 모은다.
28일 방송된 중국매체 소후연예TV 연예프로그램(娱乐播扳)에서는 최근 생수 광고로 논란이 됐던 전지현과 김수현의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전지현과 김수현이 생수 광고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내용에서부터 양측 소속사의 의견까지 상세하게 전한 뒤, 이들의 모습이 담긴 광고 화보 세 장을 공개했다. 이어 “전지현과 김수현이 광고를 해서 광고 효과가 더 커졌다. 이 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헝다 사장이 아닐까”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 중국 연예 프로그램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 광고 소식을 다뤄 눈길을 모은다. 사진=소후TV 캡처 |
이에 김수현과 전지현 소속사 측은 사실에 대해 ‘몰랐다’며, 헝다 측에 계약 해지 뜻을 전하며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고 출연 금액으로 10억 정도를 받은 이들이 위약금으로 얼마를 물게 될지에 궁금증이 몰릴 시점에 소속사 측은 ‘계약을 지속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김수현의 소속사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극단적인 결론을 내기 보다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약속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입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