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폭발, 텍사스 팀 승리게 기여 ‘존재감 과시’

추신수 3안타 폭발, 1타점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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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안타 폭발했다.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에서 2할5푼1리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 미네소타 선발 케빈 코레이아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고 이어 애드리안 벨트레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 추신수 3안타 폭발

5회말 텍사스가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신수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인해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5-4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