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현미의 며느리이자 가수인 원준희가 용돈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원준희는 “명품백이 쌓일 때마다 외로움이 더 쌓인다”면서 “보통 남자들이 잘못하면 나가서 하나씩 사준다. 혼자 미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잘못하고 오면 뭐 하나 선물해준다. 그래서 오히려 더 외롭다”고 토로했다.
또한 시어머니 용돈과 관련해 “큰 돈을 드려야 하니 사실 용돈 기준점을 잡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활동 중이시기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어머니는 며느리가 아닌 여자, 또 연예인으로 이해해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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