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미조’(감독 남기웅·제작 진이엔터테인먼트, (주)마운틴픽쳐스, 영화사 민들레)가 국내 개봉을 포기한다.
앞서 ‘미조’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고 극장 개봉이 불확실했었다. 해당 장면을 블러 처리하고 재심의를 요구하고 오는 7월 3일 개봉을 확정, 결과를 기다린 상황.
그러나 ‘미조’는 다시 한 번 영등위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고, 결국 국내 극장 개봉이 어려워졌다.
↑ 사진=포스터 |
한편, ‘미조’는 일본에서 오는 10월 중 국내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오리지널 버전으로 개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