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측은 27일 "조세호의 부모님이 룸메이트 하우스를 깜짝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CEO출신으로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 지사에 근무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어 조세호가 재벌의 아들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조세호의 부모님이 녹화장을 방문, 진상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함께 식사를 하던 이소라는 조세호의 부모님에게 직접 '30억 재벌설'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그냥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은 회사일 뿐"이라고 답했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또한 조세호가 관심을 보인 나나와 함께 삶은 왕 문어 요리를 만들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녹화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박봄에게 덕담을 하기도 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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